문화/드라마 / / 2023. 5. 11.

1%(퍼센트)의 어떤 것 드라마 등장인물, 줄거리, 감사평

1%의 어떤 것 드라마는 2016년 드라마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총 16부작이다. 원작 소설이 있고 2003년 드라마를 집필한 현고운 작가가 다시 새로운 느낌으로 리메이크를 했다. 그 드라마에선 주변인물들의 에피소드도 같이 이야기했지만 이번에 남녀 주인공에 포커스를 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1%의 어떤 것
출처 나무위키

'1%(퍼센트)의 어떤 것' 드라마 등장인물

김다현(전소민)

26살 초등학교 교사로 한의사 아버지의 영향으로 한의사만 선자리를 보며 매주 주말을 보내고 있다.  어느날 쓰러진 할아버지를 도와드리는 데 이 할아버지 무려 성현 그룹의 창업주. 할아버지의 눈에 쏙 든 다현은 손자의 며느리로 내정되어 우연인 듯 아닌 듯 재인과 만남이 이어진다.

이재인(하석진)

32세 SH 알펜지아 호텔 대표이사. 안하무인이지만 복잡한 가족사로 인한 후계자 테스트가 진행되고 꼭 후계자가 되고 싶어 한다. 할아버지의 조건은 내정된 소개팅녀과 결혼하는 것.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을 한다.

줄거리

평범한 가정의 평범한 교사인 다현은 뒤산에 노숙자 같은 할아버지를 도와준다. 이 할아버지 바로 성현그룹의 창업주. 이 선행에 할아버지가 반해 재인의 반쪽으로 내정이 된다. 할아버지는 재인에게 성현그룹의 후계자가 되려면 재산이 무지막지하게 많은 것도 아니고 떵떵거리는 집안의 여자도 아닌 그저 평범한 교사인 다현과의 결혼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만약 결혼을 하지 않는다면 태하에게 모든 유산을 넘기겠다 단호하게 말한다. 재인과 할아버지는 서로서로 매사에 부딪히지만 재인은 꼭 후계자가 되고 싶다. 그래서 저 멀리 있는 시골 학교로 내려가 다현과 이야기를 하는데 다현은 이 훈남, 금수저 재벌인 자신이 싫다고 한다. 결혼은 더욱이 말이다. 하지만 여기서 물러설 재인이 아니다. 서로 비즈니스 대 비즈니스로 재인은 상속으로 다현은 학교에 도움 되는 지원과 아이돌 연습생 후원으로 서로 계약을 한다. 서로 너무 달라 다투고 화해하며 시간을 보내다 보니 연애인 듯싶다. 계약이 끝나갈 때쯤 신발을 벗고 바닷가에서 이별을 준비한다. 용기를 낸 재인이 끝가지 가보자며 고백을 한다. 하지만 다현은 많이 차이나는 집안으로 조롱을 받기도 하고, 납치도 당하는 사건이 있어 대답을 쉽게 내지 못한다. 서로 떨어져 지내는 사이 서로가 많이 걱정되는 데 무조건 직진인 재인이 다시 프러포즈를 하고 다현은 승낙을 한다.

감상평

말 그대로 소설같은 드라마이다. 신데렐라 판타지를 충족시켜 주는 알콩달콩한 드라마였다. 요즘에 블록버스터인 드라마, 영화가 많은데 소소한 느낌의 아기자기한 드라마여서 너무 좋았다. 주인공의 연애스토리가 대부분이어서 연애세포가 살아나는 기분이었다. 한 번씩 생각나면 빠르게 정독할만한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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