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드라마 / / 2023. 5. 11.

악의 꽃 드라마 등장인물, 줄거리, 감상평

'악의 꽃'은 2020년 7월 29일부터 방영된 수목 16부작 TvN 드라마이다. 장르는 서스펜스, 멜로, 로맨스, 미스터리, 스릴러, 피카레스크이다. 만약 사랑한 나의 남편이 갑자기 연쇄살인마로 의심이 시작된다면?으로 시작된 드라마이다. 이제 등장인물, 줄거리 및 결말, 감상평을 써보겠다.

악의 꽃
출처 나무위키

'악의 꽃' 등장인물

백희성/본명 도현수(이준기)

본명은 도현수, 현재는 백희성으로 살아가고 있는 금속공예가이다. 멋진 검사 아내와 예쁜 딸의 든든한 가장이지만 그는 반사회성 성격장애이다. 하지만 그 사실을 들키지 않고 살아간다. 그에게는 본명으로 살아가지 못하는 말 못 할 사연이 있는 데 그것이 하나둘씩 밝혀지며 그의 평온한 삶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는 과연 어떻게 풀어 갈 것이지?

차지원(문채원)

서울강수경찰서 강력 3팀 형사이자 한 가장의 멋진 엄마이다. 그녀는 누구보다도 그의 남편을 사랑하지만 어떤 사건의 범인과 남편이 자꾸만 겹쳐만 보여 의심을 시작한다. 그 범인은 바로 연쇄살인마인데 말이다. 그리고 남편의 과거 비밀을 알게 되는데...

줄거리 및 결말

도현수는 백희성으로 살고 있으며 반사회성 인격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모두를 속이며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빠로 살아가고 있다. 아내가 강력계 형사인데도 말이다. 이 백희성은 과거 비밀을 가지고 있는데 이 비밀을 알고 있는 학교 동창 무진을 만나게 된다. 무진은 백희성을 보고 도현수 임을 바로 알아차린다. 이 무진은 연쇄살이범 '도민석'(도현수 아버지)에 대해 기사를 쓰고 있는 기자이다. 이 기사 때문인지 '도민석' 카피캣 살인사건이 난다. 이 살인사건의 특징은 손가락의 손톱이 없어진 채로 발견된다. 이 사건에 차지원이 투입한다. 이 사건의 범인이 빗물이 뚝뚝 떨어지는 비옷을 입고 식당에서 살해를 하는 데 며칠 전 비슷한 비옷을 입고 늦은 밤에 들어온 남편이 지원의 머리에 스친다. 하지만 이 사건의 용의자로 '도현수'가 지목이 된다. 하지만 도현수는 이날 무진과 있었다. 차지원의 사건 수사가 진행되고 연주 시 연쇄살인사건의 공범이 있다는 기사와 공범의 목소리가 녹음된 음성파일이 공개된다. 현수가 공범을 찾기 위해 그의 누나 도해수를 만나고 억울한 의심을 받은 동생을 위해 혜수가 아버지 장례식장에 나타났던 남성을 기억하러 최면수사에 들어간다. 연쇄살인범의 공범을 찾기 위해 깊게 파고 들어가니 인신매매 조직과 연관이 되어 있었다. 현수는 위험을 감수하고 직접 투입되어 경찰에 제보를 한다. 이때쯤 차지원은 백희성이 도현수 이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그를 너무 사랑하지만 혼란에 빠진 지원은 거리를 두자고 하지만 혼자 위험에 처한 희성을 돕는다. 점점 공범의 실마리가 풀린다. 잠깐 백희성은 누구인가? 누구인데 도현수가 희성으로 살 수 있는가? 도현수가 백희성으로 살 수 있는 데는 진짜 백희성 부모가 도와주었기 때문이다. 너무 똑똑하지만 병상에만 누워있는 아들의 이름을 현수에게 빌려준 것이다. 도현수가 과거에 백희성의 차에 부딪혀 상처가 난 채로 이 집으로 왔다. 공범과 드디어 마주하게 된 현수. 공범은 바로 진짜 백희성이다. 병상에 누워 다리를 절던 백희성은 모두가 연기였다. 백희성은 도민석의 제자로 인신매매를 하면서 연쇄살인을 저지른 것이다. 그리고 그의 스승인 도민석 마저 보내버리고 자살로 꾸민다. 백희성과 도현수가 대화를 하며 두 발의 총성이 나고 그 둘은 쓰러진다. 현수는 백희성이 지원을 쏘려는 것을 대신 맞고 쓰러진다. 현수는 기억을 잃고 이에 지원은 멀어진다. 하지만 현수가 이번엔 지원에게 다가간다. 가장 추한 외모와 괴팍한 성격을 가진 대장장이신을 모두 싫어했지만 정말 사랑한 예쁜 아내가 바로 비너스, 금성이라며... 그 금성의 별칭이 샛별이고 이 공방의 이름은 '샛별이 머무는 공간'이며 이 공간에서 차지원 형사님을 계속 생각하고 이제 정말 잘해준다며 좋아해 준다며 옛날 지원이 했던 말을 하며 말이다.

감상평

처음 남편이 연쇄살인범이라면? 이라는 유튜브 썸네일을 보고 드라마 정주행하게 되었다.  주인공이 연쇄살인범일까? 는 당연히 아니었지만 이 사실이 픽 하고 식는 게 과거에 꼬리를 꼬리를 물며 풀리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 반전이 공개될 때, 즉 백희성이 범인으로 드러나는 그 신은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 배우, 작가, 감독 모두 손발이 딱 맞았던 것 같다. 에피소드가 꽉 차 있었고 그 에피소드로 인한 인물의 감정, 그로 인한 인물의 행동 변화가 물 흐르듯이 흘러갔다. 매우 추천할 만한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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