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드라마 / / 2023. 5. 12.

아내의 유혹 드라마 등장인물, 줄거리, 감상평

아내의 유혹은 2008년 SBS 드라마로 129부작이다. 이 드라마는 이 드라마 전 후를 싹 바꿔놓았다. 이 드라마 장르는 막장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매력은 엄청나다. 중국, 필리핀에서도 리메이크를 했는 데 그곳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내며 성공을 했다. 이제 아내의 유혹 드라마 등장인물, 줄거리, 감상평에 써보겠다.

아내의 유혹
출처 나무위키

'아내의 유혹' 등장인물

구은재/민소희(장서희)

33세로 아버지, 어머니, 오빠가 있으며 부유하지 않은 가정에서 자라지만 정교빈이라는 부잣집 아들을 만나게 되며 부잣집 며느리가 된다. 하지만 이는 순탄하지 않다. 구박을 받고 산다. 정교빈은 거기다 바람까지 피우는 데 나의 친구와 말이다. 이 친구와 계획하에 구은재는 죽게 되고 어떻게는 살아나게 된다.

정교빈(변우민)

1973년생으로 부잣집 아들이다. 철없고 경제적 관념도 별로 없다. 구은재와 결혼하지만 바람끼로 인해 신애리와 밀회를 즐기고 구은재를 처리해 버리고 신애리와 재혼을 한다.

신애리(김서형)

1975년생으로 부모님을 잃을 채로 살다 구은재 부모가 불쌍히 여겨 거둬드린다. 구은재와는 절친이 된다. 하지만 구은재의 남편 정교빈이 탐이 났는지 구은재의 인생이 탐이 났는지 정교빈과 재혼을 한다.

줄거리

구은재는 부잦집 정교빈과 결혼을 한다. 하지만 부유하지 못한 처가 때문인지 시어머니의 구박은 하늘을 찌른다. 꿋꿋이 시댁살이를 하는데 정교빈은 다른 여자와 매번 놀아난다. 이때쯤 신애리가 파리에서 돌아온다. 은재의 부모가 불쌍한 처지의 애리를 거뒀는데 신애리를 그것을 걷어차며 패륜을 저지른다. 거기서 끝내지 않고 정교빈과 함께 구은재를 내쫓는다. 정교빈은 속초바다에 구은재를 수장까지 시키는데 이때 목격자인 신애리와 결혼을 한다. 이렇게 가는 은재가 불쌍해서인지 하늘이 도왔다. 민건우에 의해 구조가 된다. 민건우의 집안의 민현주 사장이 자신의 딸인 민소희로써의 이름을  은재에게 선물로 준다. 그리고 각종 스포츠, 5개 국어 등 많은 교육으로 민소희의 삶까지 준다. 마지막 화룡점정으로 은재의 모든 점을 빼고 눈 밑 점을 찍으며 외모를 완성시킨다. 정교민 신애리는 니노와 함께 보기 완벽한 가족이 되어 간다. 이런 가족을 이제 은재 아니 민소희가 이 행복을 깨러 나선다. 소희는 멋진 춤과 완벽한 끼로 교빈을 유혹한다. 교빈은 고민도 않고 바로 유혹이 된다. 이를 걸려 애리에게 얼음폭탄을 맞기도 한다. 그래도 교빈은 바람끼는 꺼질 일이 없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정하조가 준 토지보상금 200억을 보상에 쓰지 않고 민소희가 만들어 논 덫에 써 탕진한다. 이것은 민현주의 복수이기도 하다. 민현주는 정하조의 옛 부인이다. 정하조가 현주의 아버지의 강남 땅문서를 들고 도주했기 때문이다. 이것의 완벽한 복수로 원상 복귀해놓는다. 이제 클라이맥스이다. 이 돈과 명예를 뺏은 게 민소희가 아니라 수장당했던 구은재라는 걸 당당하게 말한다. 못 사는 집이라 구박했던 시어머니가 이제 살 집은 은재네 집이다. 은재는 부모님들께 이때까지 살아있었다 전하고 자신을 구해준 민건우와 결혼을 약속을 한다. 이후에 화가 난 애리는 복수를 꿈꾸지만 위암말기에 걸리고 이를 불쌍히 여긴 은재가 교빈과 신혼여행을 보내준다. 이게 이별여행이 될지 누가 알았던가? 애리가 경찰을 피해 바다에 빠지게 되고 이를 교빈도 같이 따라가다 더 이상 숨을 쉴 수 없게 된다.

감상평

당시 높은 시청률이 나오는 피크 시간도 아니고 저녁먹은 후 바로 다음 시간이었지만 이 시간만 되면 다음 회가 궁금해 기다렸던 기억이 있다. 이 드라마가 점을 찍는다고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게 말이 되나 싶지만 이 복수극을 다들 응원했다. 이 점 찍는 건 많은 패러디가 있었다. 신애리의 파워 있는 발성과 앞에 있는 건 모두 패대기치는 것이 SNS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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