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드라마 / / 2023. 5. 13.

그해 우리는 드라마 등장인물, 줄거리, 감상평

그 해 우리는 드라마는 2021년 SBS 월, 화 드라마이다.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 성장 청춘 드라마이다. 옛날 한 다큐멘터리에서 전교 꼴등과 전교 1등과 함께 지내는 것을 찍은 것을 토대로 주인공은 남녀로 바꾸면서 만든 드라마이다. 이 실제 다큐멘터리 주인공이 TVN 유퀴즈에도 나오며 화제가 있었다. 이제 그 해 우리는 드라마 등장인물, 줄거리, 감상평을 써보겠다.

그해 우리는
출처 나무위키

그 해 우리는 드라마 등장인물

최웅(최우식)

휘영 고등학교 3학년 19세 때 그 고등학교 전교 꼴등이지만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은 밝은 학생이었다. 취미로는 그림 그리기, 책 읽기였다. 어느 날 전교 1등과의 일상을 같이 지내는 다큐멘터리를 찍게 되고 이때 국연수와 접점이 생긴다. 이 연수와 알콩달콩하다 연인이 되고 헤어짐으로 긴 시간이 흐르다 약 10년 후 29세 되어 연수를 다시 만나게 된다.

국연수(김다미)

휘영고등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하며 3년 동안 그 자리를 지킨다. 3학년이 되어 다큐멘터리의 출연을 받아 응하게 되며 최웅과 만나게 된다.

김지웅(김성철)

같은 휘영고등학교 동창생으로 이 둘의 얽힌 사연을 다 알고 있다.

줄거리

휘영고등학교의 도서실에 책을 읽고 있는 한 남학생이 있다. 이 학생의 이름은 최웅.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고 걱정 없이 밝은 친구이다. 하지만 그는 전교 꼴등이다. 옆에 또 책을 왕창 빌려가는 여학생이 있다. 그녀는 구연수. 그녀는 휘영 고등학교 수석 입학을 한 수재이다. 하지만 까칠하기로 유명하다. 이 둘은 한 감독의 이상하지만 재미있는 아이디어, 전교 1등과 꼴등이 서로 일상을 공유하는 다큐멘터리 제작에 요청을 받는다. 이 요청에 승낙을 하며 서로에게 인연이 시작된다. 일단 먼저 서로 같은 반 옆자리로 옮긴다. 서로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것도 인연인지 서로에게 감정이 생겨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오랜 연애로 첫사랑이 성공할 것만 같았지만 그 둘도 이별을 맞이한다. 그리고 10년이 흐른 지금 그 둘은 옛 꿈과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 뭐 하나 잘하는 게 없지만 걱정 없이 지내던 최웅은 이름 없는 작가, 건물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세와 많은 부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누구보다 잘난 연수는 다른 누군가에게 피드백을 받으며 누군과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RUN 홍보 기획팀 팀장이다. 이 둘은 서로의 첫사랑을 마음에 묻어두고 현실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이 둘은 운명의 장난인지 서로 만날 기회가 생긴다. 연수의 프로젝트가 최웅, 즉 건물 일러스트레이트를 찾아 같이 협력을 확답받는 것이다. 그러나 연수는 그 일러스트레이트가 최웅이라는 걸 알아차려 이 프로젝트를 포기하려 하지만 용기를 내본다. 그리고 그 둘은 만난다. 그리고 첩첩산중으로 지웅이 감독이 되어 이 둘의 다큐멘터리를 다시 찍으려고 한다. 그리고 또 그 둘은 다큐멘터리 촬영에 임한다. 애증으로 시작되었지만 서로는 촬영을 하며 다시 감정이 생긴다. 사실 지웅은 연수를 짝사랑했다. 이 다큐로 연수가 웅이에 대한 감정이 없어지길 바랐지만 바람대로 되지는 않았고 지웅도 연수를 포기하고 이들과 친구로 지낸다. 이렇게 웅와 연수는 서로에 대한 감정도 생기며 본인에 대한 생각도 깊이 하며 성장을 한다. 연수는 매번 혼자라는 외로움을 느꼈지만 혼자만은 아니었다는 깨달음을 얻어 삶에 애착을 느껴 다시 활기차게 산다. 또 웅이는 파리로 떠나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고 멋지게 다시 연수에게 나타난다. 이 둘은 드디어 결혼을 하고 이 결혼으로 다큐가 또다시 역주행을 하여 결혼 다큐를 제안을 받아 승낙을 한다.

감상평

고등학교때부터 성장하는 청춘 드라마이다. 거기다 로맨스까지 말이다. 이런 흔할 수 있는 주제에 참신한 소개가 톡 떨어진다. 전교 1등과 꼴등사이 다큐멘터리라는 것이다. 이것이 실제를 바탕으로 했다는 것이 더 몰입감 있게 느껴진다. 또 막연히 전교 1등의 삶이 너무나도 순탄하게 흐르지 않아 색달랐고 웅이가 자신의 취미로 성공을 했다는 것도 교훈을 주는 것 같았다. 이 둘의 인연의 끈이 탄탄했는지 계속 이어지는 데 진득한 그들의 이야기가 소소하지만 현실감 있어 재미있었다.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